매년 새해 첫 일출은 가족들끼리 산이나 바다에서 봤는데
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집 근처 어디선가 보고 들어왔다!
너무 춥더라 ㅠ
작년 첫날 빌었던 소원은 반만? 이뤄졌는데
올해 빌었던 소원은 벌써 망했다...
더 열심히 살아야지ㅠㅠ
노래방이 너무 가고 싶어서 미러볼을 샀다...!
방 어둡게 해두고 미러볼 딱 켜두면 노래방이 따로 없다!!!
블루투스 마이크랑 미러볼만 있으면 어디든 노래방
올라프도 노래방...
짚신!!!
매장에서만 먹다가 처음으로 배달시켜 먹었다!
너무 맛있었는데 난 매장에서 먹는 게 더 좋았어...
점점 차가워지니까 별로ㅠㅠ
기요미가 배민 선물해줘서 바로 치킨 시켜 먹었다!
이날 진짜 배 터질 정도로 먹었어...
버릇됐다 ㅠ 음식 남는 거 못 보겠어 요즘
배불러 죽을 것 같아도 꾸역꾸역 다 먹고 보니까 ㅠㅠ 역류성 식도염도 재발하는 것 같고 점점 살도 찌고 스트레스 받고 그럼 또 뭐 많이 먹게 되고... 뫼비우스의 띠;;;
친구가 준 니니즈 마카롱!!! 혼자 다섯 개는 먹은 듯...
너무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! 고마운 칭구
기요미가 준 케이크!!!
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ㅠㅠ
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꿈에도 나왔는데!! 기요미도 고마운 칭구 😍
집에서 하는 게 너무 없어서... 혼자 이런 거 만들었다.
내키는 대로 막 만든 거라 이게 뭔지 나도 몰라... 이름도 몰라... 초코 빵인가...?
사과향 초콜릿이랑 레몬향 초콜릿이라길래 신기해서 위에 올려봄.
그럼 초코사과빵?? 사과초코빵??
암튼 별로 맛없음
저녁은 초밥!!!
진짜 초밥 너무 좋아.
초밥은 왜 비쌀까? 너무 맛있어서 비싼 건가? 1일 1초밥 하고 싶다
1월 7일!! 눈!!!!
내가 사는 지역은 눈이 잘 안 오기로 유명하다...
그래서 올해도 눈 볼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며 기대도 안 했는데 눈이 왔다!!!
새벽에 잠깐 깼는데 하늘이 우중충해서 비가 오나? 했는데 눈!!
바로 부모님이랑 동생 깨웠다. ㅋㅋㅋㅋ
엄청 쌓이진 않았지만 ㅠㅠ 이 정도로 만족...!
점심은 돈까스에 까르보나라!
처음 시켜보는 곳이라 기대 안 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. ㅠㅠ
경이로운 소문 보면서 해치웠다 희희
아빠 선물로 산 마사지건!
▲후기▲ 완전 시원행
A 하나... 너무 아쉽다...
저번 학기만 믿고 너무 안일했어... 우울 ㅠㅠ
우울한 건 맛있는 걸로 치료 ㅎㅎㅎ
아빠 생신이라 엄마가 스파게티랑 소고기 해주셨당! 호로록 냠
저렇게 담아두니까 뷔페 같지 않나여?
생일엔 아이스크림케이크!
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다! 냠냠
민트 초코가 조금밖에 없어서 억울해 ㅠ
1월 초는 배 터지게 먹은 것밖에 없네 재밌당